Wednesday, July 23, 2014

된장 유채나물

재료: 유채 1kg (다듬은 무개), 된장 3.5큰술, 고추장 2.5큰술, 다진마늘 1.5큰술, 다진파 3큰술, 깨소금 2큰술, 참기름 1.5큰술

유채손질: 떡잎과 억센 줄기를 다듬어 깨끗하게 씻은 다음 끓는 소금물에 데쳐 헹구어 물기를 짠 후 적당한 길이로 썰어둔다. 유채는 성질이 무른 편이라 오래 데치면 물러지기 쉽다. 살캉 하게만 데치길. 

무치기: 된장과 고추장은 집집마다 간이 다르므로 간을 세게 잡지 말고 약하게 시작해서 부족하면 더하는 식으로 무쳐야 실패가 없다. 나물을 무쳐 시간을 어느 정도 경과한 후 먹으려면 약간의 고추가루를 넣어 무치면 국물이 쉬이 흐르지 않는다. 

출처: 크늘채 blog.daum.net/dongbee2003/11737140

sauteed broccolini


Sauteed Broccolini
Recipe courtesy of Ina Garten
2005 Ina Garten, All Rights Reserved

Sauteed Broccolini
Total Time:
17 min
Prep:
10 min
Cook:
7 min
Yield:6 servings
Level:Easy
Ingredients

1 bunch broccolini
Kosher salt
2 tablespoons unsalted butter
1/2 lemon, zested
1 teaspoon minced garlic
1 tablespoon lemon juice
1/4 teaspoon freshly ground black pepper
Directions

Blanch the broccolini in a large pot of boiling salted water for 2 minutes. Drain immediately and immerse in a bowl of ice water.

Melt the butter in a large saute pan. Add the lemon zest and garlic and stir. Drain the broccolini and add it to the garlic mixture and heat for 2 minutes. Add the lemon juice, 1/2 teaspoon salt and the pepper, and toss well before ser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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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닭날개 오븐구이



이번주는 내내 닭고기만 엄청 먹네요.......ㅋㅋ
다행이도 이렇게 매일 먹어도 우리집 녀석들은 또 해주었으면 하는 눈치....
이렇게 매일 먹으면 입에서 닭똥(?)냄새라도 나야 하는게 정상인데~~~ㅋㅋ

어제 새벽에 일하면서 만든 요리인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살짝만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돌려서 녀석들의 아침상에 내었더뉘~~~
인정사정없이 뜯어 먹네요...ㅋㅋ
정말 아침부터 손에 묻히고 장난 아님....
그래도 든든하게 괴기(?) 먹여서 보내고 나니 저의 마음도 뿌듯하네요....
녀석들은 왜 그리도 닭고기에 환장을 하는건지...?
맛있긴 한가봐요....^^

오늘 올리는 요리는 닭날개의 맛을 고스란히 담백한 맛을 잘 살린 오븐구이예요...
오븐으로 닭날개를 구우면 그냥 굽는것보다 닭날개(윙)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서 더욱 맛이 좋고요....
양념도 아이들이 딱 좋아하는 담백한 맛에 양념의 진한 맛보다는 닭고기 기본 맛을 잘 살려주는 레시피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실 전 무진장 매콤하면서 자극적인 음식이 더 좋긴 하던데~~~
아이들을 위해서 가장 기본 스타일로 구워 봤어요...^^



닭날개 윙 오븐구이 (2인분)
재료준비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닭날개(윙 350g -13개)
양념재료: 다진 마늘(1), 간장(1), 꿀이나 아가베시럽(1), 올리브오일이나 포도씨오일(1), 청주(1), 생강즙이나 가루(0.3), 소금(0.3), 후춧가루(적당량) => 여기에 옵션재료 파마산 치즈가루(1)




닭날개 윙 오븐구이....^^





이번에 공구진행한 닭날개 윙~~~
이렇게 생긴 것이 윙이고요~~
작은 닭다리 작은 생긴 어깨죽지 부분의 부위는 봉이라고 불러요...
전 사실 봉을 더 좋아하는데, 날개를 유난히 좋아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근데요~~이런 세상에나~~~
제가 지난주에 금요일에 받아서 거의 6일만에 냉장고에 있는 것을 꺼내서 어제 새벽에 요리를 했는데용~
세상에나~~
너무 놀란 것이 닭냄새가 안나요~~~ㅋㅋ
괜히 하림 자연실록 닭고기에 대한 무한신뢰를 보내서 그런지?? ㅎ
암튼 확실한건 자연실록은 닭에서 나는 특유 누린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것이 저는 제일 좋더라고요.....^^





닭날개는 씻어서 물기를 톡톡 빼주고, 군데군데 양념이 잘 배어들게 칼집을 내주고.....





양념재료인 다진 마늘(1), 간장(1), 꿀이나 아가베시럽(1), 올리브오일이나 포도씨오일(1), 청주(1), 생강즙이나 가루(0.3), 소금(0.3), 후춧가루(적당량)를 넣고...

여기에 옵션재료 파마산 치즈가루(1)를 넣어주면 훨씬 더...
정말 훨씬 더 맛있답니다...^^
있으신 분들은 넣어 주시고요~~~





이렇게 조물조물 양념을 해서 약 1시간 정도 재워주고......

급하시면 그냥 바로 하셔도 되긴 하는데, 생각보다 닭고기 안에 양념이 배어드는 시간이 오래 걸려요....
즉 양념이 충분히 살 속에 배어들어야 맛있다는 것이고요~
아니면 그냥 전날 양념을 미리 해두고, 다음날 구워만 드셔도 좋고요~~~^^





오븐 팬에 쿠킹포일을 깔고, 그 위에 석쇠를 올리고 양념한 닭날개를 가지런히 간격을 두어 올리고....

이렇게 하면 나중에 쿠킹포일만 떼어내면 되니 편하고 좋아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양념이 밑으로 흐르지 않게 마늘같은 건더기는 위쪽으로 올려서 구워 주시고요...
양념이 많이 떨어져 나가면 아깝잖아요..ㅋ





220도로 미리 예열한 오븐에 컨벡션 기능으로 설정해 두고 20분간 먼저 굽고.....





닭날개를 중간에 한번 더 뒤집어서 다시 220도 온도에서 10-15분간 더 구워주면 끝.......

온도 설정해놓고 전 다른일 했는데요..
그래도 중간에 한번씩 잘 구워지고 있는지 봐주세요....^^
닭날개는 그래도 위 아래로 잘 구워져야 맛있어 보이니까요....
오븐에서도 한번은 뒤집어 주시면 색깔이 곱고 먹음직스럽고 예쁘게 잘 나온답니다...





다 구워져서 나온 닭날개구이~~





완성된 닭날개 윙 오븐구이....^^





담백하고 닭고기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맛....ㅋ






닭날개는 한번 뜯어서 먹으면....
쫌 감질나서 자꾸만 뜯게 되네요...ㅋㅋ
그대신 사이사이 살 발라서 먹는 맛이 좋고~~
그 맛에 또 먹는거고요...
닭고기의 다른 부위의 껍질은 잘 안 먹게 되는데, 날개만큼은 이렇게 오븐에 구워주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 때문에 잘 먹을 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








어제 새벽에 구워서 딱 하나 맛보고....
자꾸만 손이 가는 것을~~~
녀석들 생각해서 정말 꾹......참고....ㅋ
오늘 아침에 녀석들이 다 싹쓸이~~~
전 어느새 녀석들이 발라먹다가 난 것들을 다시 집어들고 뜯고 있지 뭡니까? ㅋㅋㅋ
중간중간 낀 살들을 완벽하게 잘 발라먹지 않았더라고욤~~그래서 그만 예전에 우리 친정 엄마 하던 행동을???...ㅋ
다음에는 넉넉히 해서 우리 식구들 풍족하게 먹어야 할것 같군요......캬캬~
아이들은 담백하게 해주고...
저는 조금 매콤하게 구워서 먹고~~~~

이번주는 닭고기 공구 진행하면서 혹시라도 잘 활용하지 못하고 계신 분들 계실까봐서...
열심히 닭고기 요리만 올렸어요...
닭은 저희 가족들이 특별히 너무나도 좋아하는 식재료예요..
그래서 제가 기존에 블로그에 올린 레시피도 엄청 많을 겁니다...
찬찬히 검색해서 구입하신 닭고기....
맛있을 때 다 싹싹 요리해서 드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전 또 학교로...
내일 다시 새로운 포스팅을 준비해서 오도록 할게요..^^

궁중떡볶이



요즘 시판되는 떡볶이 떡 중에서 종류도 가지가지~~
여러가지 형태의 굵기도 제각각인 떡들이 많이 팔리고 있더군요....
늘 발그스르한 입맛을 당기는 떡볶이를 주로 드셨다면...
이건 궁중떡볶이라고도 불리는~~
순하면서도 김칠맛 나는 떡볶음이지요~~~

자극적인 떡볶이를 싫어하는 분이라면 간장양념으로 만든 깔끔한 맛의 궁중떡볶이가 딱이죠..
매운 것을 잘 먹기 못하는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에게 해드려도 너무 좋아하는 메뉴...
양념된 불고기와 쫄깃한 떡의 환상적인 만남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그 옛날 궁중에서나 사대부들이 즐겨 먹던 떡볶이가 이 맛이 아닐까 싶네요...^^

식사대용으로도 좋으니,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전에 호주청정우 홈페이지에 올렸던 것인데, 이곳 제 블로그에도 같이 올려봅니당...





떡잡채 (큰 한접시)
재료준비 (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쇠고기(불고기감-100g), 떡볶이 떡(3줌-300g)
부재료: 양파(중 2분의 1개), 당근(5분의 1개), 피망(2분의 1개)
고기양념재료: 간장(1), 양파 간 것(1), 설탕(0.3), 청주(1), 다진 파(0.5), 다진 마늘(0.3), 참기름(0.3), 후춧가루, 생강가루(약간씩)
양념재료: 간장(2), 굴 소스(0.5), 맛술(2), 물(2), 다진 마늘(0.5), 참기름(0.5), 후춧가루, 통깨(적당량)




맛있는 떡잡채....^^





쇠고기는 불고기감(100g)으로 준비해 핏물을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 빼주고, 고기양념재료인 간장(1), 양파 간 것(1), 설탕(0.3), 청주(1), 다진 파(0.5), 다진 마늘(0.3), 참기름(0.3), 후춧가루, 생강가루(약간씩)를 넣고 미리 양념을 해주고...

쇠고기는 미리 불고기 양념을 넉넉히 해서 불고기로도 먹고 궁중떡볶이에도 일부 사용해도 되지요~~





떡볶이 떡(300g)은 끓는 물에 넣고 말랑하게 데쳐서~~~

떡을 미리 데쳐야 부드럽게 드실 수 있어요~~~





체에 밭쳐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당근, 양파, 피망 등의 야채는 채 썰어 주고....





간장(2), 굴 소스(0.5), 맛술(2), 물(2), 다진 마늘(0.5)을 한데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양념한 고기를 넣고 볶다가...





채 썬 야채들도 넣어 함께 볶고...





이어서 바로 미리 데쳐 놓은 떡도 넣고 볶다가...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양념이 잘 섞이도록 볶고...





마지막으로 참기름, 후춧가루, 통깨를 넣어 맛을 더해주면 끝....^^





완성된 떡잡채...^^





떡을 가는 것을 사용하니깐~~
더 잡채라는 이름이 어울리네요~~
떡은 가래떡 자른것을 사용해도 좋고, 떡국떡을 사용해도 좋고~~
취향껏 있는 재료들을 잘 활용해서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전 이런거 만들때 나중에 빡빡 갈아서 넣은 통후추가 음식의 맛을 훨씬 살려줘서 좋더라고요~~~~^^





맛깔스러워 보이라고~~
검은깨도 솔솔 뿌려주었더뉘~~
음식의 때깔이 좋와 보이네용~~~^^
앞서 요리는 싸구려 코팅팬에 냄비도 좋지 않은거 사용하면서 음식은 비싼 용기에 담아 놓다뉘~~ㅋㅋ
제가 봐도 제가 우스워요~~히히~





고기도 같이 곁들여 먹고~~~
또 말랑말랑한 떡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사대용이 되는 간식....!!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이니~~
꼭 맛나게 만들어 잡수세욤....^^